"경북서부터 낡고 편향된 이념대립 교육장벽 허물겠다"
이날 이 예비후보를 비롯해 10명의 교육감예비후보가 소속된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연석회의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은 평화로운 공존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시·도 교육청 공동으로 평화통일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평화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와 손잡고 평화통일교육 거버넌스·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감 방북과 교원·학생 교류 등 교육분야 남북교류도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대립과 갈등의 경쟁교육이 아니라 소통과 공존의 협력교육, 평화교육을 꽃피워 경북에서부터 낡고 편향된 이념대립의 틀과 각종 교육장벽을 허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