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장기체류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2박 3일간 장기 산림치유서비스의 체험 기회를 제공, 장기 산림치유 홍보 및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장기 산림치유서비스는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활동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쉼을 통해 이용자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1주일 이상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운동, 신체균형, 마음균형, 건강회복 등 4개의 영역이며, 이번 체험기간에는 마음 챙김 산책, 몸 챙김 수치유, 마음 챙김 명상·다도 등이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1인 기준 11만 6,000원(2박 3일, 숙박·식사·프로그램 포함)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건강측정 및 체력측정 기회가 제공되며 체험 후 1∼4주까지 체류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054-639-3400)으로 문의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홈페이지, daslim.fow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장기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을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기 체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