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호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
박진호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가 과학기술 진흥을 통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1회 과학의 날(4월 21일)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훈했다.

박 교수는 브라운관용 섀도마스크(Shadow Mask) 양산공정 개발 산학협력을 비롯해 전자재료공정 분야 연구와 화학공학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박 교수는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4년 9월부터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진호 교수는 지난해 (사)한국태양광발전학회 제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6년 12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 MD(Managing Director)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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