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 도자기박물관 옆 선조도공 추모비 앞에서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와 문경 도자기의 발전을 기원하는 선조도공 추모제가 열렸다. 사진은 추모제 초헌인 문경요 천한봉 도예가가 제를 올리고 있다.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와 문경 도자기의 발전을 기원하는 선조도공 추모제가 24일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 도자기박물관 옆 선조도공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문경요 천한봉 도예가의 초헌으로 시작된 이날 추모제는 아헌은 오순택 문경도자기협회장, 종헌은 설영진 전문경도자기협회장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문경지역 도예가들도 대부분 참석해 “후배 도공들의 작품 속에 선배님들의 넋들이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도록 기원한다”는 축문을 올리고 선조들의 은덕을 기렸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선조도공 추모제를 시작으로 오는 28일부터 5월7일까지 열흘 동안 문경새재오픈새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4일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 도자기박물관 옆 선조도공 추모비 앞에서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와 문경 도자기의 발전을 기원하는 선조도공 추모제가 열렸다. 사진은 추모제 초헌인 문경요 천한봉 도예가가 제를 올리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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