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5일 시정홍보 및 지역 곳곳에 있는 아름다움과 다양한 이야기로 SNS를 함께 채워나갈 ‘2018 상주시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상주시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주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선발(지원자 30명 중 최종 5인 선발)해 향후 큰 활동을 기대케 하고 있다.

블로그나 개인 SNS를 운영하며 사진촬영과 글쓰기 등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있는 5명의 서포터즈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상주시 홍보를 위해 일하게 된다.

이종현 미래전략추진단장은 “도민체전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많은 한해인 만큼 이들이 상주시의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를 전국에 알려 상주시를 궁금해하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5명의 서포터즈에게는 월별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상주시에서 주최하는 팸(FAM)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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