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창업과 취업 유도를 위한 상반기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개강식을 가졌다.
봉화군은 지난 2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창업과 취업 유도를 위한 상반기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개강식을 가졌다.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인기강좌인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경북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권영실 강사의 지도아래 오는 6월까지 약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은 지난 2015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120명이 수강했으며 이 중 80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주민들의 열정과 호응이 높은 강좌로 올해는 수강생 60여명을 모집해 전원 자격 취득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남주 총무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분야 일자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수요에 맞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취·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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