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상 안동대 응용화학과 교수
유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Adsorption of Cd on Carbonaceous Adsorbent developed from Automotive Waste Tire’ 등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해 본 학술지의 질적 향상과 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제주에서는 교수와 연구인력 등 25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14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 밖에도 유 교수는 지난해 ‘제17회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70여 편의 논문발표와 다양한 학술활동, 교육 및 연구 실적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유 교수는 “본 상은 앞으로도 나태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화학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라는 채찍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화학회는 지난 1946년 설립된 비영리 학술단체로 화학 분야의 학술과 기술 발전, 교육 및 화학지식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설립됐으며 화학분야 가장 큰 학회로 7000여 명의 회원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