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은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탈북학생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탈북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도내 77개 학교 담당 교원, 관리자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25일 ‘2018년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했다.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은 탈북학생을 우리 사회 통합된 일원으로 적응시키고 통일시대 미래 인재 성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담당교사와의 1대1 멘토링을 통해 학습지도, 심리상담, 진로·직업지도, 문화·체험 활동 등 학생 개인별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다.

올해는 한국교육개발원(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으로부터 탈북학생 교육에 대한 이해 강의를 듣고, 도내 구미 구평초등학교와 경주 화랑중학교 담당교사의 지도 사례 발표와 연수 참석자 전원에게 지도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간한 각종 지도 사례집과 자료집을 제공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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