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20여 명의 녹색 어머니회원들과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방어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올해에는 한 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발대식은 예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을 재정비하고 2018년 새롭게 구성된 녹색 어머니 연합회 회원들에게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철 서장은 “학교 앞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구역 및 건널목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람이 먼저’ 과속운전 NO, 보행안전 YES” 운동에 녹색어머니회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