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의 등하굣길에 수호천사인 예천경찰서 녹색 어머니 연합회의 총회 및 발대식이 26일 오후 2시 예천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아이들의 등하굣길에 수호천사인 예천경찰서 녹색 어머니 연합회의 총회 및 발대식이 26일 오후 2시 예천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20여 명의 녹색 어머니회원들과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방어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올해에는 한 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발대식은 예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을 재정비하고 2018년 새롭게 구성된 녹색 어머니 연합회 회원들에게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철 서장은 “학교 앞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구역 및 건널목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람이 먼저’ 과속운전 NO, 보행안전 YES” 운동에 녹색어머니회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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