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행복한 병원 만들자"

문경시간호사회 제7회 정기총회 및 학술강연회가 지난 25일 문경제일병원 동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110여명의 간호사회 회원과 윤난숙 경상북도간호사회 회장, 김상헌 문경제일병원장이 함께했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특강에는 어드바이저그룹 대표 김학재 강사의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3부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18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심의가 있었다.

이어 제 4대 임원선거에서 회장으로 정현숙 문경대학교 간호학과장이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비롯 부회장 및 감사, 이사 등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2012년 창립과 함께 초대회장을 맡았던 박선신 문경시간호사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 대한간호협회의 현안인 간호사 수급불균형해소로 국민건강증진이 목표가 계속될 것”이라며,“ 간호사가 행복할 수 있는 병원으로 가꾸어 환자들에게 행복한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는 간호현장을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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