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린, 남북정상회담에 바란다

▲ 김예린(22·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4학년)
△김예린(22·계명대 광고홍보학전공 4학년)=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11년만에 다시 열리는 다가올 회담은 학생의 신분인 내겐 생소하지만 또 반대로 너무 설레는 일이다. 그동안의 남북관계를 해소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한반도 통합의 의미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회담이 되지 않을까 싶다.

회담을 계기로 학생으로서 이번 ‘남북정상회담’개최에 대한 의의를 생각해보는 것도 참 좋을 것 이라 생각된다.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만큼 이번 회담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북공동대표팀에 이어 남북의 우호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 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남북 서로간의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게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2018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또 우리들의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대한 염원이 이루어지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첫 발걸음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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