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환, 남북정상회담에 바란다

하계환(기업인)
△하계환(49·기업인·경산시 옥산동)=

기업인의 입장에서 볼 때 남과 북이 잘 협력해서 경기부양 내지 경제 활성화 정책을 의논 했으면 좋겠다. 북한에는 자원과 인력이 풍부하고 대한민국은 기술과 자본이 있으니까 서로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젊은 이들의 취업이 어려운데 경제적인 협력이 성사되면 토목 건축분야 등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가진 기술력으로 북한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업인들은 기대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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