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남북정상회담에 바란다

▲ 김명호 (54·포스코 포항제철소 제선부 원료공장 파트장)
△김명호 (54·포스코 포항제철소 제선부 원료공장 파트장)=북한 나진에서 포항까지 이어지는 해상 운송 사업이 재개돼 영일만항이 동북아 중심 항만으로 우뚝 서고, 포스코도 제2의 제철보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북한 나진항은 한반도 최북방의 항구로서 겨울에도 얼지 않고 수심이 깊어 북한과 러시아의 값싼 원료를 가져올 수 있는 최적의 항만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향후 해상뿐만 아니라 동해안 철도를 따라 모스크바를 거쳐 유럽을 잇는 유라시아 철도가 생기면 남북을 잇는 NEW 실크로드가 완성돼 대한민국이 더욱 더 부강해 지리라고 확신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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