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친환경인증 받은 경산 천도복숭아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해 도시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경산시 제공.
경산의 천도봉숭아가 지난 25일 첫 수확해 출하됐다.

경산시 압량면 신원리 김운태씨가 지난 1월부터 가온해 재배한 복숭아 시설 하우스의 친환경인증 천도복숭아를 이날 처음으로 수확했다.

김운태 농가의 친환경인증 천도복숭아는 앞으로 약 4주간 5t가량 수확해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경산시 압량면 신원리 김운태씨가 친환경인증 천도복숭아를 수홧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불로장생’의 과일로 불리는 천도복숭아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와 색도가 좋고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돼 있어 숙취 해소에 좋고 식욕 증진과 피로 해소에도 좋아 대도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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