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문경전통찻사발 축제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란 주제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그 일대에서 5월 7일까지 열흔간 다양한 행사와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문경도자기의 가치는 오늘에 이르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그것은 도예가 개인의 기능도 뛰어나지만, 그 기능의 저변에 문경도자기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역사성과 전통성이 있기 때문이다. 문경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과 기능인 최고의 영예인 도예 부분 ‘명장’이 있다. 문경은 조선조 초기에 분청사기 도요지로 유명한 곳으로 문경도자기에는 아직 까지 옛 도공의 혼이 그대로 담겨있고 우리민족의 순박한 심성이 그래도 배어있어 색채와 형태가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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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문경전통찻사발 축제 현장을 경북일보 최수현 리포터가 직접 찾아가 다양한 축제의 현장을 함께 했다.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 1부, 문경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에서는 개막식 현장의 모습과 다례체험장을 찾아 문경 찻사발로 즐길수 있는 다례를 경험해 보았다. 또 문경농산물 장터 부스에서는 문경의 특산물과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했다.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 - 1부. 문경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
행사기간: 2018.04.28(토)~05.07(월)
장소 :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주최 : 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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