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소방서가 지난 27일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하고 있다. 김천소방서 제공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7일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했다.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재난현장에서의 통합적인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은 김천소방서 주관 17개 긴급구조 지원기관과 단체 2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훈련 시간을 정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임무 메시지 부여를 통해 긴급구조 통제단의 반별 임무 및 기능숙달,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여부, 재난현장통제, 동원자원(인력·장비)운용 및 관리 상태 확인에 중점을 두었다.

이주원 서장은 “평소 철저한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완벽한 임무 수행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