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지난 27일 진평동 일대 상가 유해 환경 감시와 위반 사항에 대해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구미 YMCA 제공
구미 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7일 진평동 일대 상가 유해 환경 감시와 위반 사항에 대해 계도활동을 했다.

감시단원들은 편의점, 슈퍼마켓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업주들에게 신분증 검사와 본인 확인을 반드시 부탁한다고 말했다.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가 안 된 유흥주점, 단란주점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표시 의무화에 대한 설명과 출입·고용금지 표시를 해달라고 했다.

또한 계도 활동 전 단원들에게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정의와 감시활동을 하면서 주의사항 등 전반적인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중규 담당 실무자는 “2017년에 많은 활동으로 진평동 일대의 상가는 많은 협조를 하고 있다”며“하지만 신규사업장 및 아직도 지켜지지 않은 상가들이 있어 올해도 많은 노력으로 청소년보호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