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회장 전경준)는 29일 통구미 마을 일대에서 해안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사)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회장 전경준)는 29일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구미 마을 일대에서 해안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울릉도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통구미 거북바위 주변 해변 정화작업과 독도 강치 조형물을 깨끗이 세척하는 등 이날 하루 구슬땀을 흘렸다.
울릉도 유일의 독도단체인 (사)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는 지난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각국의 선수와 평창을 찾은 외국 방문객들에게 울릉도 독도를 세계에 홍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사)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는 오는 6월경 독도에서 대규모 독도 수호 어민 위령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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