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포항시 남구 해도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 입구 인도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포항시 관계자가 통행을 막고 있다. 포항시 제공
29일 오전 6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해도동 한 오피스텔 공사장 입구 인도에 가로 5m, 세로 5m,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해 근로자들이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

이 오피스텔은 1년 정도 공사를 중단했다가 최근 재개했다.

포항시는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이날 저녁 응급 복구를 마쳤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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