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아동과 그 가족을 중심으로 ‘우리가족 TALK! TALK! 사이다’라는 요리심리치료를 진행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아동과 그 가족을 중심으로 ‘우리가족 TALK! TALK! 사이다’라는 요리심리치료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요리를 만들고 음식을 먹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대화와 의사소통을 증가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족들은 피자 재료를 가지고 서로의 얼굴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특징에 대해 알고 있었던 점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가족의 특징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주제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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