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갖개 대회에서 수상한 모범근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의장 김주택)는 지난 2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최대진 경산시장 권한대행,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내빈과 지역 내 근로자,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갖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모범근로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타이코에이엠피(주) 박병선 등 5명이 대구고용노동청장상, 해태제과 식품(주) 김경수 등 6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경산교통(주) 윤종규 등 12명은 경산시장 표창,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북지부 유민열 등 6명이 한국노총경상북도본부 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 증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39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최대진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활동하시는 여러분들의 노력과 땀이 경산시 발전의 운동력이 되고 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근로환경을 위해 경산시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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