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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다채움'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대구시는 온라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의 매력을 적극 적으로 알리기에 나섰다.

대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대구시 대표 채널 ‘다채움’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한 점과 360도 영상과 소셜 라이브 방송 제작 등을 통해 트랜디하게 대구 매력 등을 알리고 있어 시민은 물론 전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

대구시 대표 소셜미디어 채널은 그 동안 기존 국문(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카페), 영문(블로그, 페이스북), 중문(블로그, 웨이보)의 11개 채널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중화권과 일본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개설·운영해 1일 평균 50만 명의 소셜미디어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5월부터 상하이 주재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월 10억 명이 이용하는 중국 최고 인기 SNS채널인 ‘위챗’을 개설하여 중국 온라인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와 직항 노선을 갖고 있는 대만, 홍콩 등의 이용자들에게 대구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중화권 페이스북을 개설해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또, 일본어 페이스북을 개설해 일본에도 한국의 문화와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온라인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구시를 알리고 있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온라인에서 대구를 매개체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트랜드에 발맞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친근한 대구시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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