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승리로 새로운 안동 열망하는 시민 염원에 보답"

▲ 권기창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제20차 회의를 열고 안동시장 후보로 권기창 안동대 부교수를 공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권 후보는 “경선 기간 동안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안동시민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함께 경선에 참여해 주신 장대진 후보와 지지자분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안동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오는 6월 13일 본선에서 최종 승리하여 새로운 안동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또 “이번 공천은 위대한 시민들의 승리”라며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안동시장 출마선언 때 시민들께 말씀드렸던 저의 굳은 다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본선에서도 더욱 최선을 다해 압승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끝으로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시민들께 말씀드렸던 ‘안동재창조 방안’을 통해 안동을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지난달 30일 마감된 경북 비례대표 공천접수 결과 광역의원은 총 19명, 기초의원은 총 84명이 접수(비공개 3명 포함) 됐다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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