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필로스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1·22대 이사장 이취임식에는 장규열 YMCA 전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조원호 이사장은 경희고와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아자동차 포항지점장, 국제와이즈멘 사마리안클럽 회장, 포항해동라이온스클럽 회장, 기아자동차 경북대리점협의회장, 기아자동차 전국대리점협의회 부회장, 국제와이즈멘 경북동지방장, 포항YMCA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조 이사장은 현재 포항시 자유총연맹 부지회장과 포항 꿈기부 추진위원장, 포항중앙교회 안수집사, 국제라이온스 경북지구 총재, 기아자동차 형산대리점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YMCA운동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특히 청년·청소년이 행복해 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국제와이즈멘(경북동지방)과 동행 하며 포항YMCA가 변화를 통해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