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교감, 교장 65명을 대상으로 독도체험 탑방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장 등 65명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2박3일간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독도 체험 탐방은 독도를 직접 탐방해 독도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현장 교육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경상북도 내 독도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모든 경비는 경북교육청에서 부담했다.

탐방 기간 중 ‘독도 바로알기’ 특강을 비롯해 독도박물관 견학과 독도 전망대 등반, 울릉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울릉도 및 독도 자연생태 탐방, 행남 해안 산책로 답사 등이 있다.

특히 탐방 기간 동안 학교에서 독도 교육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에 관한 심도 있는 협의와 독도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임을 외치는, 독도 수호 의지 결의대회도 진행됐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