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군민상은 2004년도 이후 매년 칠곡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올해 군민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류수열(73·가산면),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복연(57·석적읍), 사회복지 부문 최충원(55·북삼읍),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김필규(60·기산면),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김일연(58·지천면)씨다.
또 특별상 부문에는 칠곡 최초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방규열(59·왜관읍)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제14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권위와 전통에 걸맞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민의 자긍심 고취 및 군정발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며 “이번 군민상 수상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을 위해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