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홍 경상북도교육청부교육감이 울릉군 기숙형 중학교 건립 현장을 방문 공사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전우홍 경상북도교육청부교육감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기숙형 중학교 설립 추진 현황 점검과 울릉교육환경 발전방안 협의를 위해 울릉지역을 방문했다.

반성의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울릉교육 특색 사업과 기숙형 중학교 추진 현황 보고를 받고 기숙형 중학교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백년을 준비하는 학교건립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시공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울릉군청을 방문 최수일 울릉군수에게 기숙형 중학교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울릉군 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울릉지역 교육현황 파악과 울릉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전우홍 부교육감은 “울릉도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적극 반영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학부모·학생의 교육만족도를 제고하는 기숙형 중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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