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스탬프 투어 실시···모바일·어플 이용도

걸어서 안동 원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선물도 받는‘안동관광 스탬프 투어’가 4일부터 연중 실시된다.
걸어서 안동 원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선물도 받는‘안동관광 스탬프 투어’가 4일부터 연중 실시된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특히 20대와 30대 젊은 층과 1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안동 관광의 재미를 더하고 안동 관광 매력을 전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안동역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아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태사묘, 안동찜닭골목, 월영교, 임청각 등 7곳 관광지 중 5곳의 스탬프를 찍어오면 선물을 지급한다.

투어 대상지는 최근 개업한 신세동 벽화마을 할매네점빵과 시내 안동찜닭골목 등과도 연계했다. 또 모바일 GPS 시스템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스탬프 어플에는 다양한 관광정보와 영상자료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탑재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과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연계 및 공동홍보를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 관광에 대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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