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거구(영양읍·일월·수비) 무소속 출마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의 영양군의회는 군 집행부의 눈치만 살피며 예산을 제대로 편성했는지 정책은 제대로 방향을 계획했는지 군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원은 없고 자기들의 이익에만 급급한 의원들만 존재했다”며 “당선되면 앞장서서 제대로 된 의회다운 의회로 탈바꿈시켜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농업, 축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다 함께 잘사는 희망영양 구현 △귀농·귀촌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적인 방안 강구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으로 부자 농촌 건설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당하지 않도록 지원정책 실현 등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예비후보는 현 영양군자율방제단장, 영양군체육회 이사,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영양군 이장연합회 회장, 영양농협 감사(4선)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