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거구(부동·부남·현동·안덕·현서) 무소속 출마…농업 11대 공약 발표

▲ 3일 무소속 현시학 청송군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농업 11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6·13지방선거 청송군의원 나선거구(부동·부남·현동·안덕·현서)에 출마한 무소속 현시학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해걸 전 국회의원, 안의종 전 청송군수, 배대윤 전 청송군수, 농민대표, 지지자 등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농민이 대접받는 청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약으로 ‘농업 11대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으로는 △저온창고 확충(50평 이상) △신선도유지 처리비 확대 △전동식전정·전지가위확대보급 △반사필름 보조금 증액 등 11대 공약을 발표했다.

무소속 현시학 예비후보는 청송사과협회 초대회장, 청송군 지역혁신협의회 초대·2기 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경북북부연구원 이사, 전 청송군 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 전 국제와이즈맨 청송클럽 회장, 청송군시각장애인 후원회장, 제7대 청송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선정한 2016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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