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운문면 1530건강걷기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2일 운문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운문면 1530건강걷기’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운문면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지역으로 올해 초 지역 내 8개 마을에 걷기동아리를 결성했으며 이번 교육은 걷기 운동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바르게 걷기 이론과 실습과정을 가졌다.

‘운문면 1530건강걷기’동아리는 1주일에 5일 30분이상 걷기운동 실천을 슬로건으로 건강한 운동 생활 습관을 위해 바르게 걷기를 확산시키고 걷기 동아리를 통해 심장병·치매예방, 스트레스 해소등 건강증진과 주민들의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미란 청도군 보건소장은 “앞으로 걷기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별로 안전하고 자연경관이 좋은길을 선정해 주민들이 걷기 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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