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경찰서 형사3팀이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된 후 경찰서 현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서 제공
경주경찰서는 형사3팀(팀장 임문규)이 올해 1분기 경북도내 형사활동평가에서 1위로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경주서 형사3팀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새벽 노인 상대 노상강도범, 불법체류외국인 근로자 상대 강도범, 전국 탈의실 전문털이범, 조직폭력배 8명 검거 등 탁월한 성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한 임문규 3팀장은 최근 2년 3개월간 공적에서 외국인 집단살인 피의자 19명 등 살인범 24명 검거, 동네조폭 22명을 검거 하는 등 총 506건 726명을 검거(구속 58명)해 제52회 청룡봉사상 경북청 대표로 선발돼 경찰청으로 추천됐다.

임문규 팀장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진정성 있는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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