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렵고 복지정보 취득이 어려운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복지 민원 상담과 접수를 처리해 주민복지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특화사업이다.
울릉군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하고,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노인사회활동전담인력으로 방문단을 구성 매월 2회 이상 방문하여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공공 기관과 연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동 울릉읍장은 “핵가족화 및 가족기능 약화로 인하여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자상하게 안내하여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