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3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보고인 봉화군 춘양면 문수산과 옥석산 일대 백두대간 중심에 있는 백두대간수목원은 부지 5천179ha로 아시아 최대,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작년 서울대공원에서 옮겨온 백두산호랑이 한청이(암컷 13살)와 우리(수컷 7살)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호랑이 전시원 숲을 거닐고 있다.산림청 제공
- 기자명 곽성일 기자
- 승인 2018.05.03 22:40
- 지면게재일 2018년 05월 0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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