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가 지난 2일 경주 국제희토류금속 중진공 패밀리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는 2일 경주 소재 국제희토류금속(주)을 중진공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진공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 황의경 경북동부지부장, 장준호 국제희토류금속(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 본부장은 국제희토류금속(주)를 방문해 패밀리기업 지정서를 전달하고, 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현장 애로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중진공은 지난 2008년부터 우수한 기술성과 미래성장가치로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있는 지역 업체를 지속 집중 발굴·지원하고 있다.

특히 투자방식의 정책자금 등을 지원받은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중진공과 지원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패밀리기업 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은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된 중소기업은 국내외 판로개척, 기술개발 역량강화, 컨설팅 등 각종 사업연계 지원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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