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씻는다'는 이름 무색케…관광객들 눈살

5일 경주 옥산서원 세심대 아래로 흐르는 물이 심하게 오염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5일 경주 옥산서원 세심대 아래로 흐르는 물이 심하게 오염돼 마음을 씻는다는 ‘세심대’ 의 이름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옥산서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옥산서원은 회재 이언적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1572년 창건됐다. 1574년 선조로부터 ‘옥산서원’이란 이름을 받은 사액서원이다.
5일 경주 옥산서원 세심대 아래로 흐르는 물이 심하게 오염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5일 경주 옥산서원 세심대 아래로 흐르는 물이 심하게 오염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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