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주요 18개 휴게소에서 고객들이 색소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색소폰의 향연’ 이벤트를 열었다.

공연에는 전국 19개 합주단 257명이 참여해 이용객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색소폰 하모니로 달랬다.

도로공사는 지난 4월 도로공사 전주 수목원에서 열린 ‘봄바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월 테마를 선정해 전국 휴게소에서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는 ‘문화의 고속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편안한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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