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8년 국립공원 봄 주간행사’를 오는 13일까지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 및 영주 선비문화축제현장 일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 봄 주간 동안 소백산국립공원 삼가 야영장을 찾는 탐방객과 영주 선비문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탐방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국립공원 에티켓 룰렛돌리기,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지난 어린이날에는 삼가야영장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립공원 깃대종 가면축제’ 이벤트를 열고 가면 만들기, 가면퍼레이드, 가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졌다.

장효중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봄꽃이 만발하는 5월 황금연휴에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탐방객이 다채로운 국립공원의 봄 주간 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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