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산학협력단과 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농업기술센터와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4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산학협력단 1층 회의실에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재웅 대구대 산학협력단장과 조현택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6차산업 육성을 목표로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6차산업 및 농·창업 경영체 발굴과 육성 △6차산업 및 농업기술 R&D, 컨설팅, 마케팅 등의 공동 지원 △6차산업 및 농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첨단 산업기술, 경영정보 수립 및 교육 △양 기관의 상호 발전적 협력의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등이다.

윤재웅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6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연구성과와 기술정보 공유 등 우수한 자원과 정보를 상호 교류함으로써 양 기관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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