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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유럽 명문대와 교육 교류 '활짝'

EU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그램 선정···교수·학생 교환
불가리아 체노프 경제대학교 이반 마체브스키 총장 특강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5월07일 18시00분  
영남대 경영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불가리아 체노프경제대학교 이반 마체브스키 총장.영남대 제공.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EU(유럽연합)의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그램[Erasmus(European Region Action Scheme for the Mobility of University Students) Plus Program]’에 선정돼 EU의 지원을 받아 교수,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남대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2016년 불가리아 체노프경제대학교(The D.A. Tsenov Academy of Economics)와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는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교수와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 최근 영남대 김순양 행정학과 교수가 체노프경제대학교로 파견돼 현지 강단에 섰으며, 체노프경제대에서는 이반 마체브스키(Ivan Marchevski) 마케팅학과 교수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영남대를 방문했다.

이반 마체브스키 교수는 방문기간 중 학부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시간의 특강과 세미나를 가졌다.

2018학년도 1학기에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처음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4학년 장상윤(23) 씨가 체노프경제대에 파견됐으며, 체노프경제대 빅토로프 즈라틴 보리소프(Viktorov Zlatin Borisov, 23) 씨가 영남대 무역학과에서 오는 6월까지 수학한다.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각 대학에 파견되는 교수와 학생은 각각 4000유로(약 515만 원, 2018년 5월 3일 기준 환율)를 EU로부터 지원받는다.

특히,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영남대를 방문한 1호 교환교수인 이반 마체브스키 교수는 현재 체노프경제대 총장을 맡고 있어 이번 교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양 대학 간 폭넓은 교류가 기대된다.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은 1987년 시작된 EU의 학생 교환 지원 프로그램이며 EU는 2014년 1월부터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해 교육, 연구, 청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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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