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지지자 등 2000여명 참석
이날 최 예비후보는 “공천에 대한 의혹과 불신을 뛰어넘어 이제는 이러한 문제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면서 “어느 당에도 속하지 않은 시민소속으로 당당하게 시민의 선택을 받아 미완의 사업들을 완성하며, 소신 있는 행정을 펼쳐 새천년을 해쳐나 갈 경주발전의 토대를 구축해 시민의 부름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쉼 없는 여정이었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았기 때문에 세계로 비상하는 경주의 날갯짓을 위한 디딤돌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남은 한 번의 기회를 저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달라”면서 “경주발전 여기서 멈출 수 없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