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주관 오후 1시30분부터···박구윤·김양·박세빈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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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경상북도 어버이날 기념식이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성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관련기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를 주제로 부모님에 대한 진실한 마음을 전한다.

기념식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함께 효행을 몸소 실천해 온 효행자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어르신 복지에 기여해 온 어르신 복지 기여자와 단체 등이 선정돼 상을 받는다.

식전행사에서는 기웅아재와 단비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트롯 공연 등 신명 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어 합창, 율동 등 어린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행사 후 초청가수 소량, 박세빈, 김양, 박구윤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2018년 경산시 홍보 대사인 박세빈은 ‘쿨하게’ ‘사랑합니다’ 등을 노래하고, 2017년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부문 우수상을 받은 박구윤은 히트곡‘뿐이고’ 등으로 관객과 마주한다.

무대 밖 부대행사는 ‘어르신 건강 존’으로 꾸며진다.

골다공증 검사, 당뇨 체크, 혈 관나이 검사, 혈압검사 등을 비롯해 어르신 스포츠 마사지 체험 등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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