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일~4일까지 사흘간 대구가톨릭대 글로벌비즈니스관 강의실에서 FTA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일~4일까지 사흘간 대구가톨릭대 글로벌비즈니스관 강의실에서 FTA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수출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영천·경산·경주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신상태 관세사 외 2명이 FTA에 대한 인식제고와 수출입기업에서 FTA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원산지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지역대학생들에게 FTA 활용 수출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했다.

FTA 원산지관리사는 관세청 고시에서 인정하는 FTA 전문가로,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자격이다.

경북동부 FTA 활용지원센터에서는 수출입기업 임·직원 및 지역대학생들이 FTA 원산지관리사 자격 취득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중이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현장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POOL을 구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FTA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FTA 전문컨설팅 및 3자확인 컨설팅 지원,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기업의 대응 및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FTA 전문과정, 실무과정, FTA시스템 교육등 기업실무자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FTA 전문가 상담·컨설팅·교육이 필요한 기업은 전화(274-2233) 또는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정치, 경제, 스포츠 데스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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