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 효행자상 박성숙 씨 등 4명 경북도지사 표창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행사에는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김현권 국회의원, 한국선 경북일보사장, 김수문 도의원, 최유철 의성군의회 의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안순덕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에서는 기웅아재와 단비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트로트 공연 등 신명 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으며. 이어 합창, 율동 등 어린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무대도 펼쳤다. 공식행사 후 초청가수 이소량, 박세빈, 김양, 박구윤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졌다.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마늘과 컬링의 고장 의성군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부모님을 잘 섬기는 것은 자식들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어르신이 대접받는 사회,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