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공단 등 태양광발전 MOU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과 ㈜한라이앤씨, 한화솔라파워(주)는 8일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태양광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과 ㈜한라이앤씨, 한화솔라파워(주)는 8일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태양광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역의 태양광 1세대 업체인 ㈜한라이앤씨(대표이사 김범헌)와 태양광 글로벌 기업인 한화솔라파워(주) (대표이사 차문환)의 발전소 건설과 운영의 노하우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의 행정지원을 접목시켜 경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이었던 공장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은 별도의 부지 확보나 민원문제, 환경의 훼손 없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태양광 발전모델 중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윤진필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신규 분양되는 4단지와 1,2,3단지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함으로써 친환경 산업단지를 구축해 전국 일반산업단지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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