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377개소 화재·가스 보험 가입

문경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공간조성을 위해 경로당(377개소)와 공동거주의집(3개소) 대한 화재 및 가스,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이번 보험가입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상해 및 재물손해를 입었을 때 충분한 배상을 통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주요보장 내용으로는 1사고 당 대인배상 1억원, 대물배상 1억원, 구내 치료비 1인당 300만원으로 보장기간은 내년 5월 4일까지 1년간이다.

문경시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대한 다양하고 건강한 프로그램제공 및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