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
개그우먼 박나래가 환아 치료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나래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 후원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사정이 어려운 환아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박나래는 지난해와 올해 3월 말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재능기부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박나래가 조용히 기부하고 싶다고 했는데 병원 내부 관계자들을 통해 기부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
연합 kb@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