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거구(군위읍·효령·소보) 출마

▲ 이우석 군위군의원 예비후보
이우석(63·무소속) 군위군의원 가 선거구(군위읍·효령·소보) 예비후보가 9일 군위읍과 효령면, 우보면 마을회관 등 행사장을 돌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소보면의 한 유권자가 “자신에게 한번 찍어주기 위해 한글을 배운다는 소식에 가슴이 뭉클해진다”며, “더욱 열심히 해서 군의원에 입성, 역할을 제대로 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또,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도 농번기라서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다”면서 “앞으로 과수 적과 현장, 마늘·양파밭을 찾아가서 귀중한 한 표를 받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예비후보는 “군민의 행복과 군위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군의원의 역할은 잘못되어가는 군정을 바로잡고,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두 눈 똑바로 뜨고 군정을 잘 감시해 어려운 군민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도록 역할을 제대로 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