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모범 중소도시…'문경의 꿈’ 완성할 것"

▲ 고윤환 자유한국당 문경시장 후보
고윤환 자유한국당 문경시장 후보는 10일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6·13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예비후보는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문경의 꿈’을 완성하고자 엄숙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문경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그간 문경시는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 건설’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2015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864억원 규모의 점촌 도심재창조 20대 프로젝트 추진 △신기 제2산업단지 조성 △2012년부터 75개기업 2067억 원 투자유치와 1133개의 일자리 창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창조적마을 만들기 등을 통한 읍면동 균형발전 등을 이루었다”며 “2012년 말 지방채무가 484억 원이던 것을 2017년말 328억 원으로 줄이고(32%), 2018년 본 예산 6200억 원 시대의 재정 확대로 시정발전을 앞당기는 기틀을 미련했다”고 자평했다.

또 “앞으로 4년은 문경의 미래를 결정할 패러다임의 대 전환기”라고 진단한 고윤환 예비후보는 “시대정신인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에 따른 농촌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문경의 강점과 잠재력을 극대화해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희망 문경’의 10대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며 문경시 예산 9000억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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